“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와 시민들이 앞장서야 할 때”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양재성)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 에 앞장 서기로 결의했다. 

시 축산단체협의회는 25일 관내식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축협조합장, 각 축종별단체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취소 또는 연기 됐던 각종 축종별 회의나 지역 축산 간담회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식당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한우, 육우, 낙농, 양돈, 산란, 육계, 오리, 양봉, 육견 등 안성의 9개 축종별 단체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은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도시인 만큼, 축산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와 시민들이 앞장서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축산단체 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메르스 자택격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자택격리자 15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한바 있다.
 
(문의/ 축산정책과 김성주 678-2582, 축산정책팀장 윤택수 678-2581)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