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13일까지 본청 32개 부서 대상 실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광주시는 엄정하고 정확한 회계질서 확립과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일상경비출납원 소관 집행내역에 대한 검사를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본청 32개 부서이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에 대해 점검을 하게 된다.
시는 지방재정법과 광주시 재무회계규칙에 의거 관련 경비가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파악하고 회계 관련 장부비치 및 정리여부, 회계집행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이번 출납검사는 법인카드의 적정한 사용 등에 대해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검사결과 부적정한 지출내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시정하고 시정불가능한 부분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며,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직원 업무 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서류와 증빙서의 통일성을 기하고 회계 집행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회계과 760-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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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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