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 기흥구보건소에 떡·음료 전달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기관 단체협의회(포곡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현안대책위원회)는 19일 처인구보건소를 방문, 간식과 과일 등을 전하고, 메르스 여파에 따른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제영 포곡읍장 및 김순곤 포곡농협조합장을 비롯한 포곡읍 기관 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처인구보건소의 사전 예방조치와 빠른 사후 대처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메르스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 및 관련 기관, 단체에서는 강도 높은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나미)는 지난 17일 기흥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메르스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용규 기흥동장과 윤나미 주민자치위원장은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업무폭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을 위해 자치센터 헬스장과 강의실 등을 소독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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