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장암동은 지난 10일 독거노인 300여세대가 거주하는 장암주공1단지 1,122세대에 대하여 메르스확산 예방을 위한 가구 방문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에는 장암동 직원 8명과 LH공사 시니어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도 함께 동참했다.

장암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실시된 이번 소독은 아침 9시부터 3시간 여동안 실시하였으며, 아파트방송을 통한 집중홍보와 주민들의 메르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세대가 소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장암동은 전염병 등의 병균 감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작으로 가구 소독을 실시하여 모든 장암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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