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메르스 사태와 관련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6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메르스 비상 대책본부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했다.

동시에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전력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유영록 시장은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경기도지사 주재 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행정지원국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등 간부들과 메르스 대응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 했다.
 
지난(6일,7일) 휴일에도 대책본부를 방문해 메르스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및 시 산하기관에 대응대책을 지시하고 시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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