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여파로 공식일정 취소, 보훈단체장 등 50여명 참여 속에 순국선열 넋 기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왕곡동 현충탑을 방문,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당초 보훈회원 및 유가족, 시민 등과 함께 공식 추념행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공식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시민들에게 예상 수칙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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