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미디의 공식을 전복시킨 작품!”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배우 이정현 주연의 블랙 코미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제공: KAFA|제작: KAFA FILMS|배급: CGV아트하우스)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랙 코미디의 공식을 전복시킨 작품!” – 심사위원 ‘토니 레인즈’
안국진 감독, 2011년 단편 대상에 이어 ‘한국경쟁’ 대상 영예!
한편,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넷팩상에는 안슬기 감독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에는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에는 김현승 감독의 <소년>, 특별언급상에는 이진우 감독의 <울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최단 속도로 전 회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던 화제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남다른 손재주로 엘리트의 삶을 꿈꿨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블랙 코미디. <범죄소년> 이후 3년 만에 주연작으로 돌아온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읽은 후 1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현은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 역으로 특유의 개성 강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각본/감독: 안국진
출연: 이정현|이해영|서영화|명계남|이준혁|이대연
제공: KAFA
제작: KAFA FLMS
배급: CGV아트하우스
개봉: 2015년 하반기
러닝 타임: 89분
관람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