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5년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웰메이드 미스터리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l 제작: 청년필름, 비밀의 화원 l 각본/감독: 이해영 l 주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이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1938년 외부와 단절된 경성의 한 기숙학교
기록조차 될 수 없었던 미스터리의 실체가 드러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주란이 기숙학교로 전학 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전학생으로 인해 들뜬 소녀들과는 달리, 주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새로운 환경이 낯설기만 한 주란은 쉽사리 소녀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교장선생님의 친절함도 어색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다.”라는한소녀의일기장이펼쳐진다. “그때랑정말똑같지?”라는섬뜩한말과함께학교에서하나둘소녀들이흔적도없이사라진다. 그 즈음부터 주란은 이상한 장면들을 목격하게 되고, 학교에서 뭔가 비밀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감지한다. “그냥편안하게있으면돼.”라고의미심장하게말하는교장과“아무도 믿지 말라.”는한소녀의귓속말은주란을더욱혼란스럽게만든다.
베일에 싸여 있는 교장의 존재와 고립된 학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녀들. 사건의 중심에 다가가는 주란의 두려움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전에 볼 수 없던 신비로운 느낌의 비주얼과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미쟝센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미스터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6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제공/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 청년필름, 비밀의 화원
각본/감독 : 이해영
출연 :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개봉 : 2015년 6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