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드림스타트, 운정행복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활동 펼쳐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파주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양육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펼쳤다.

1부는 파주소방서 정찬희 소방사가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소화전․심심폐소생술을 강조하며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고,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했다. 얼마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50대 남성분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뉴스가 화제가 되었기에 아이들의 관심이 높았다.
 
2부는 술이홀 연극단의 ‘콩쥐와 팥쥐엄마’라는 공연으로 기존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창작한 연극 프로그램이었다.

파주드림스타트는 이날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점장 박성원)으로부터 롤케잌 90개(700천원 상당)를 후원받아, 참여가정 모두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박성원 점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최선을 다해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금년도에 한차례정도 아동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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