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중국 하남성 위저우시 왕홍우 시장 및 대표단이 김포 도시계획의 정책방향과 신도시 - 원도심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보기 위해 지난 5. 4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중국 하남성 위저우시는 중부에 위치하고 도시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화율은 40%로 중의약 산업이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왕홍우 시장 및 대표단은 김포시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하여 큰 감동을 받았으며, 방문 중 김포한강신도시와 스마토피아센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등을 둘러보았으며, 위저우시의 도시계획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남성 위저우시 대표단은 “김포시의 도시계획 정책방향 및 사업추진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과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해 준 배 춘영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전상권 도시계획과장은 우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벤치마킹을 위해 먼길을 와주신 하남성 위저우시 일행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양 도시가 도시 균형발전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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