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핫 이슈 여행지'를 테마로 5월에 가볼만한곳 5곳을 선정해 발표했고 서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타요버스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인기에 힘입어 '타요버스'를 어린이날까지 운행한다. 운영 대수도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크게 늘려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가볼만한곳지역별 축제를 살펴보자면 서울·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곳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서울 광진구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과학교실·천체탐험 등의 '푸른꿈 학교'부터 소방안전체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 양주 광적면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다. 이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면 개최되며 조명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팅 체험, 빛 공해에 대한 정보와 배움을 가져가는 빛 공해 체험, 나만의 유리공예 체험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만화로 만나는 동심의 세계'를 개최한다.
 
만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우선 3일부터 5일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 극장용 장편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를 상영한다. 5일에는 이야기마당에서 창작 연희극 '똥벼락' 공연과 만화 주제가로 구성한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놀이마당에서는 3일과 5일 '야구왕 까치의 야구교실'이 열린다. 만화가 이현세의 '떠돌이 까치' 주인공인 야구왕 까치를 모티브로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과 함께 야구 전문 코치에게 타격 및 투구 자세를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원 원주시에서도 어린이날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전북 전주시의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어린이 축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시 어린이대축제'가 열려 어린이를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돼 있다.
 
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김창열전' '애니메니션과 동물친구가 만날 때',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는 '2014 이응노미술관 신소장품전' 등 전국 각지의 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 외에 경기 고양시에서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 체험전', 전북 전주시에서는 '제 6회 전주 포토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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