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9일째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5월 1일(금) 오전, 2년 전 '아이언맨3'(10일)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스스로 1일 이상 당기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어벤져스2'는 2년 전 '아이언맨3'(10일)가 세운 역대 외화 최단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깼을 뿐 아니라 '트랜스포머3'(11일), '인터스텔라'(12일), '아바타'(15일), '겨울왕국'(16일) 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또 천만 영화인 '도둑들'(10일), '국제시장'(15일), '7번방의 선물'(17일),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의 기록도 뛰어넘었다.
 
특히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62만), 역대 외화 최단 100만(2일), 200만(3일), 300만(4일), 400만(7일), 500만(9일) 돌파 기록을 연이어 새로 써가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개봉 2주차에도 85% 이상의 예매율과 56만장의 역대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량을 달리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번 주 주말 '킹스맨'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다. 더불어 조만간 2012년 전편 '어벤져스'의 707만 명 최종 관객수도 뛰어넘을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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