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줄이고, 음식문화 인식개선 홍보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1일 이틀간 한경대학교 후문 음식문화특화거리인 안성맞춤먹거리타운 맛길 일원에서 ‘올바른 음식따라 맛길가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으로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하고 알뜰한 ‘좋은식단’ 실천 등의 내용으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쌍용공원내 음악밴드공연, 거리공연 등 문화예술공연과 특화거리내 음식점에서 진행되는 게임, 특별이벤트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화거리 맛길 번영회 회원 36개소에서는 각종 경품과 무료시식권 등을 제공해 증정이벤트를 실시하고, 이중 9개 업소에서는 행사기간 중 식사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안성맞춤 먹거리 타운이 올바른 음식문화를 주도해 명실상부 지역내 대표 먹거리타운으로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의/보건위생과 박선옥 678-5732, 위생관리팀장 채무석 67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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