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고있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현 감독의 재계약이 추진될것으로 보고있다.

27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보도를 통해 "유벤투스가 현 감독인 알레그리 감독과 함께 재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를 이끌고 있는 알레그리 감독은 2016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팀이 리그 우승에 임박한데 이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년만에 4강진출을 펼치는 등의 활약이 경영진들을 만족시켜서 2~3년의 재계약을 제시할것으로 밝혀졌다.

만약 재계약이 실현될 경우 알레그리 감독은 오는 2018~2019년까지 유벤투스를 맡게될 것이다.

2010년 세리에A 최고 감독상을 받은 알레그리 감독은 AC밀란을 거쳐서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하였다.그리고 팀을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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