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쾌척..."구단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기자] 안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알려진 서울반도체가 지역 내 축구팀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반도체는 이전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지역 내 구단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과 서울반도체는 27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제종길 구단주, 서울반도체 경영지원 총괄 이병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제종길 구단주는 “안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서울반도체에서 축구단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와 같이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우리도 안산의 대표적인 스포츠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경영지원 총괄 이병학 사장은 “우리 회사는 축구동호회를 만들어 활동을 할 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후원을 통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더욱 더 밝게 빛나는 구단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반도체는 World Top LED’ 기업의 비전에 걸맞은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등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 유치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지속적인 국내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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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형 기자
cyyu@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