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 스포츠'에서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통합 타이틀전을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5월 3일 낮 12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이번 빅매치는 국내 온라인 스포츠 중계 서비스 중 오직 다음 스포츠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오픈하는 다음 스포츠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빅매치 특집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가 시작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빅매치 특집 페이지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 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경기에 앞서 다음 스포츠는 복싱계 최고 자리를 다투는 두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전적, 전력을 분석해 제공한다.
 
명장면으로 기록됐던 하이라이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PC와 모바일 전 채널에서 고화질의 HD 생중계로 실감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관전평, 영상, 포토, 뉴스 등 경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보여준다.
 
복싱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콘텐츠도 풍부한다. 특집 페이지에 이용자가 직접 경기의 승자를 점쳐보는 '승부 예측' 코너를 마련해 투표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투표 기간 중 선수별 응원자수가 실시간으로 공개돼 흥미 진진한 응원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응원댓글 게시판에 좋아하는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게 활발한 토론도 진행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카카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서비스 총괄은 "전 세계인이 고대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매치는 복싱 역사상 가장 놀라운 순간으로 기억될 세기의 대결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경기 현장을 다음 스포츠를 통해 국내 복싱팬들에게 생중계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감 있는 중계와 전문 콘텐츠로 국내 최대 스포츠 전문 채널로 부상한 다음 스포츠에서 스포츠 팬들이 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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