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제1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맞아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한기석)은 축제 개막을 기념하고 축제기간 동안 도자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아차 ‘모닝’ 등 33점의 경품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 내 도자기 전시판매장에서 백자와 분청, 청자, 생활도자기 등 도자기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1등(1명) 기아차 모닝, 2등(1명) 달항아리(700만원 상당), 3등(1명) 반상기 세트(100만원 상당), 4등(30명) 도자기(30~50만원 상당)가 마련돼 있다. 경품 추첨은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7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은 하루 동안 최대 20% 도자기 할인행사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031-797-3773)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물레 체험, 흙밟기 경연대회 등 도자기를 소재로 한 체험 행사는 물론 라이브공연, 댄스공연, 통기타 연주, 오카리나 공연 등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5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5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행사장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 문화관광과(031-760-2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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