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조국 교수의 트위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완종 '한 장 잘 받으셨냐' 홍준표에 전화로 확인"이라는 기사 제목을 링크하고 "하나하나 밝혀진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완구 총리 및 이완구 운전기사와 관련된 기사에도 관심을 표했다. “이완구 비서관 ‘성완종 독대 증언’ 전 운전기사 회유 시도 정황”이라는 제목을 기사를 링크하며 “말맞추기 작전이 벌써 시작됐다”고 적었다.
 
조국 교수는 정계에 엄청난 파문을 몰아치고 있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관해 꾸준히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에도 '이완구 비타500'과 관련된 패러디물을 공유하고 "앞으로 비타500을 선물로 받는 사람들, '혹시?' 하면서 혼자 있을 때 상자 뚜껑을 열어보려나? ^^"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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