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전지현(34)이 패션 전문지 '엘르'의 아시아 6개국 표지모델로 나섰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한류스타 전지현(34)이 패션 전문지 '엘르'의 아시아 6개국 표지모델로 나섰다.

엘르 코리아는 15일 전지현이 한국(4월호)을 비롯해 중국과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이상 5월호)에서 발행되는 '엘르'의 표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호에는 전지현의 화보도 실리며, 싱가포르 '엘르' 5월호에도 화보가 실린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엘르' 4월호를 통해 구찌의 프리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중국판에서는 또 다른 구찌의 새 시즌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전지현은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의 근황과 최근 촬영을 마친 새 영화 ‘암살’에 대한 소식 등을 전했다
 
전지현은 각국의 표지사진을 위해 개별 촬영을 했으며, 이를 한국측이 글로벌 프로젝트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엘르 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를 뒤흔든 전지현은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암살'에서 암살단 대장 안옥윤을 연기했다.
 
한편 '엘르'와 배우 전지현 그리고 구찌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는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말레이시아·싱가폴·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판의 '엘르'를 통해서도 곧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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