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확정 짓고 4월 6일 크랭크인!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고수와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루시드 드림>이 지난 4월 6일(월) 대구 이월드에서 본격적인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로드픽쳐스 | 감독: 김준성 | 출연: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박인환, 천호진 | 개봉: 2015년 하반기 예정]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루시드 드림>으로 뭉쳤다!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박인환, 천호진
캐스팅 확정 짓고 4월 6일(월) 크랭크인!
 
 
 

한국영화 최초로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신예 김준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루시드 드림>이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일(월) 크랭크인했다. <루시드드림>은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루시드 드림’을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면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 첫 촬영의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루시드 드림>은 지난 6일(월) 대구에 위치한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 날의 첫 촬영은 ‘대호’(고수)가 아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됐으며,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놀이공원 속 묘하게 흐르는 긴장감이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연출을 맡은 김준성 감독은 “많이 설레고 긴장되지만 충분한 준비를 거쳐 계획에 차질 없이 잘 촬영했다.

끝까지 즐겁게 촬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고 ‘대호’역의 고수 역시 “<루시드 드림> 대망의 첫 촬영을 마쳤다. 열정적인 스태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루시드 드림>은 배우를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 모두 긴장감 넘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쳐, 영화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루시드 드림>에서 고수가 맡은 ‘대호’는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열혈 기자출신으로, 루시드 드림을 통해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 유괴 사건을 맡게 된 이후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 엘리트 경찰 ‘방섭’역에는 설경구가 캐스팅 되어 두 남자의 뜨거운 카리스마를 함께 선보일 것이다. 이와 더불어 ‘대호’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로 루시드 드림의 가이드가 되어 주는 ‘소현’역에 강혜정이, 대호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 역에 박유천이, 과거의 인연으로 인해 ‘대호’를 아낌없이 돕는 70대 퇴물 조폭 ‘성필’역에는 박인환이,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거대 그룹의 회장 ‘조명철’역에는 천호진이 가세해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극을 더욱 풍성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박인환, 천호진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루시드 드림>은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 루시드 드림
제공/ 배급 : NEW
제작 : ㈜로드픽쳐스
감독 : 김준성
출연 : 고수, 설경구, 강혜정, 박유천, 박인환, 천호진
개봉 : 2015년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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