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서산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미취학 아동 3천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병아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 영양사가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46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양, 비만, 신체활동, 구강교육을 진행한다.

건강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유도를 위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실천 지침을 흥미있게 전달한다.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칫솔질 시연 및 충치 예방교육도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지속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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