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자료 활용법 시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오디오북을 시연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오디오북을 시연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5 전자정보자료 박람회(E-contents Expo 2015)’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로제타스톤, 교보스콜라, 파고다 교육, EBSCO 등 각종 전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재 단국대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e-book), 해외 논문 및 전자저널,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정보자료를 전시하며, 시연을 통한 이용자 교육도 진행한다. 더불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료 검색 방법과 도서관 이용에 대한 안내 부스도 마련했다.

전자정보자료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관련 콘텐츠와 대학생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성규 단국대 율곡기념도서관장은 “각종 전자정보자료를 구매해 학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율곡기념도서관은 81만여 권의 장서와 함께 e-book 8,772권을 비롯해 각종 전자저널,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전자정보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임시 열람증을 발급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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