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4년 <프란시스 하>로 20대 뉴욕 청년들의 웃픈 일상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위 아 영> (원제: While we’re Young)(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 / 제공: ㈜젠프로덕션 / 배급: ㈜브리즈픽처스 / 공동배급: ㈜영화사 오원)이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벤 스틸러&나오미 왓츠 vs 아만다 사이프리드&아담 드라이버 ‘2040 커플’의 만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을 만든 스콧 루딘 프로덕션!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감독의 두 번째 공감 무비!
<위 아 영> 5월 개봉 확정!
 
 
 
<위 아 영>은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하나 부모가 되는 행복을 누리지는 못한 조쉬(벤 스틸러)와 코넬리아(나오미 왓츠) 부부가 우연히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위트 있는 코미디로 그려낸 영화. 지난 3월 27일 뉴욕과 LA 4군데 극장에서 리미티드 상영을 시작, 개봉 첫 주 스코어 $227,688 (각 지역당 $56,922/스크린당 평균 $14,439)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상영관을 추가 확대할 예정으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란시스 하>를 통해 20대 취업 준비생의 웃픈 순간들을 리얼하게 그려내 동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이번 <위 아 영>에서는 자유를 추구하는 20대 커플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중년을 통과하는 40대 커플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또는 ‘젊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특유의 위트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절묘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주인공 조쉬 역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벤 스틸러, 그의 부인 코넬리아 역은 최근 <버드맨>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나오미 왓츠가 맡아 20대 커플의 삶을 따라가려 애쓰는 코믹한 40대 커플을 연기해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들 일상에 자극을 주는 20대 커플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프란시스 하>, <인사이드 르윈>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아담 드라이버가 연기, 돌아가고 싶은 젊은 시절의 사랑스러운 청춘 커플을 연기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공 있는 제작진과 <프란시스 하>의 노아 바움백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가 그려낼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 아 영>은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정보>
 
제목: <위 아 영> (원제: While we’re Young)
제작: 스콧 루딘 프로덕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
제공: ㈜젠프로덕션
배급: ㈜브리즈픽처스,
공동배급 ㈜영화사 오원
감독: 노아 바움백 <프란시스 하>
출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
국내개봉: 2015년 5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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