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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부모 VS 어른아이 남매'의 이야기 '반짝이는 박수 소리'서울국제영성영화제 옥랑문화상 관각생 수상
안현아 기자  |  haan@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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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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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5년 첫 번째 휴먼 다큐멘터리 <반짝이는 박수 소리>(제작: 낭만회관 l 제공배급: KT&G 상상마당 l 감독: 이길보라)가 지구 위 두 세상에 사는 특별한 가족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청각장애 부모와 어른아이로 자란 남매, 각각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며 들리지 않는 세상과 들리는 세상, 두 가지 세상을 소개한다. 우리가 몰랐던 지구 위 가장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본다.
 
사랑꾼 부모+어른아이 남매, 이 가족 범상치 않다!
우리 가족의 세상은 소리 없는 반짝임? 궁금증 UP
 
   
 
'침묵의 세계는 아이를 낳음으로써 말의 세계와 정면으로 부딪혀야 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들리는 세상과 들리지 않는 세상은 충돌을 시작한다.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인데 (친구와) 싸웠다. 그래서 얘는 부모님한테 몹쓸 짓을 했다"는 동생 광희의 말처럼 남매는 무조건 착한 아이가 되기를 강요 받아야 했고 빨리 자라야 했다. 영화는 우리의 선입견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청각장애 부모의 들리지 않는 세상과 어른 아이가 돼버린 남매의 들리는 세상의 충돌과 공존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담고 있다.
지구 위 가장 특별한 가족 이야기라는 카피처럼 이들은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가 미처 알 수 없었던 들리는 세상과 들리지 않는 세상의 교집합적인 또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종일관 밝은 음악으로 이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예고편은 평범해 보이지만 음성언어와 수화가 공존하며 지구 위 또 다른 세상을 소개하는 가장 특별한 예고편인 셈.
 
이처럼 청각장애 부모와 어른아이 남매의 지구 위 가장 특별한 가족을 소개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는 오는 423일 개봉, 올 봄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함께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고요하지만 화려한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 반짝이는 박수 소리
장르 휴먼 다큐멘터리
감독 이길보라
출연 이상국(아빠), 길경희(엄마), 이길보라(), 이광희(아들)
제작 낭만회관
제 공/ 배 급 KT&G 상상마당
제작 국 : 한국
국 내 개 봉 : 2015423
상 영 시 간 : 80
관 람 등 급 : 전체관람가
 
<시놉시스>
 
무공해 청정 남녀가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된다.
 
그들은 부모가 되었고 그의 딸과 아들은 들리는 세상에서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들리는 세상에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하는 두 꼬마가 자라게 된다. 청각장애를 가진 엄마, 아빠였지만 그들은 건청인으로 태어났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손말을 먼저 배우고 늦게 입말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들의 표현방식을 배우게 되고, 듣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통역사가 되어 세상과 이른 소통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1이 된 딸 보라는 갑작스러운 학교 자퇴와 함께 인도 여행을 선언하고 중학생 아들 광희도 평범이라는 궤도를 벗어나 고등학교를 대안학교로 선택하게 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안현아 기자 / haan@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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