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유관기관 홍보와 교육 실시할 예정"

평택시는 무한돌보미 복지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무한돌보미 복지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24일, 31일 3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역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촉된 무한돌보미 및 복지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무한돌보미·복지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본청, 서부, 북부 3개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법과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낙인감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무한돌보미와 복지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무한돌봄사업이란 무엇인가?」와 「무한돌보미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 무한돌보미 제보 우수사례 청취, 2015년 주요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한돌보미와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역·터미널·시장·학교·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4~2015 굿모닝 동절기 복지안전망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일 경기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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