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이수 기회제공…주민편의 행정실현에 기여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구리시는 올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운영한다.

24시간 수강이 가능한 사이버교육은 4월 1일 부터 5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추가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원은 구리서청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를 선택하거나 민방위 사이버교육(http://www.cmes.or.kr) 사이트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걸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동영상 강의를 50분간 시청하고 간단한 객관식 문제 풀이로 진행된다.
 
불합격시 재시험도 가능하다. 하지만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오늘 10월경 실시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해야 한다.
 
구리시 관계자는“민방위대원들이 아침 또는 저녁에 집합훈련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 해소는 물론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제공으로 주민편의 행정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