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과 목성 무료관측행사 마련

개기월식
개기월식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 천문과학관은 오는 4월 4일 2015년 최고의 밤하늘 잔치인 개기월식과 목성 무료관측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기월식 관측행사는 월식이 진행되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기월식 관측을 위해 1대의 고성능 대형망원경과 8대의 소형망원경을 마련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D영상관에서는 별자리 설명 영상도 상영돼 저녁식사 후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유의할점은 당일 우천‧안개‧구름 등에 의해 관측할 수 없을 경우 행사가 취소 될수 있으니, 반드시 날씨를 확인하고 참석해야 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position/astro)에 행사 진행여부를 4일 오후 3시에 올릴 예정이며 담당자(031-675-6975)에게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신비로운 개기월식의 모습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야간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을 갖추고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안성맞춤랜드사업소 천문과학관 ☏ 031-675-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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