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다기능 U-서비스 운영 기반 마련

 
 
[코리아프레스 = 백세영 기자] 시흥시가 U-City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된다. 시는 정왕동 배곧신도시 6블럭에 연면적 2,81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U-City통합운영센터를 이달 중 착공하여 2016년 3월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기존의 구도심과 5개 신도시를 CCTV 그물망 구조로 연결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전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통합상황실, 관제실, 상황통제실, 전산장비실, 사무실 등의 기능으로 계획하였으며, 신-구도심을 아우르는 U-City통합운영센터는 3층에 견학실을 마련하고, 시민과 학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CCTV 위치와 역할, 비상벨 사용법, 사건사고 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시민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년 3월까지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시청사에 위치한 도시안전센터 이전작업과 신규지구 시스템 구축 연계작업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본격적인 센터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U-City통합운영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안전도시, 첨단도시 이미지 강화로 범죄예방효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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