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퇴촌성당과 협력해 화재피해 위기가구를 신속한 지원으로 희망을 되찾아 주어 주의를 따뜻하게 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작년 겨울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간신히 몸만 피한 A씨(80세)를 사고당일 생계비와 생필품, 구호물품, LH전세임대주택연계 서비스를 지원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퇴촌성당(신부 김대우)에서는 전세금과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약1,000만원을 마련,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화재 피해자 A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고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희망나눔과 76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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