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국방
사드 미사일 배치장소, 한국 평택 vs 일본 오키나와
조희선 기자  |  hscho@korea-pres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3.19  14:25:09
트위터 페이스북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한국과 미국이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사일 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드는 평택 외에도 일본 오키나와가 후보지로 꼽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18일 정부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국방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KIDD 회의가 다음 달 중순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다"며 "이 회의에서 한미 국방현안이 모두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한미군 사드 배치가 한미 간의 국방 현안을 뛰어넘어 한미중 3국 간 대형 안보 이슈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번 KIDD 회의에서 사드 배치 문제를 공식 또는 비공식 의제로 다룰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 정부는 사드 개발 업체인 록히드마틴으로부터 7개 포대로 구성된 미국 사드 프로그램 중 4개 포대를 인수해 본토에 3개, 괌에 1개 포대를 이미 배치했다.
 
나머지 3개 포대는 주로 외국주둔 미군에 배치하는데 미 7함대의 모항인 요코스카항과 요코다 공군기지가 있는 도쿄 지역과 함께 2016년까지 주한미군 부대가 결집하는 평택이 유력 후보지로 꼽힌다. 가데나 공군기지, 화이트비치항, 해병대 주둔지인 후텐마 등 미군기지가 밀집한 오키나와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 비용을 미측과 분담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가 자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중국의 강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탐지거리가 2000㎞에 달하는 전방기지모드(Forward-based Mode) AN/TPY-2 레이더가 함께 배치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견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선 기자 / hscho@korea-press.com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코리아프레스 공식 SNS
실시간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지양로 17길 38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일 : 2013년 8월 5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3813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3 더코리아프레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