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기관 단체장, 주민 80여명 준공식 참석

안성시는 당왕동 소재 '비룡경로당' 에서 안성시장을 비롯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당왕동 소재 '비룡경로당' 에서 안성시장을 비롯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는 3월 18일 당왕동 소재 ‘비룡경로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김의범 도의원, 이기영, 이영찬 시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비룡 경로당’은 시가 전세 임차료 7천만원과, 환경개선사업비 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 두칸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와, 씽크대, 가전제품가구등을 교체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강억(81세) 경로당 노인회장은 “그동안 비룡경로당 인근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경로당 준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주민화합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화합을 도모하고 친목활동에 꼭 필요한 사랑방”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이일홍 67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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