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포곡·모현 도서관, 유아·초등학생·성인 대상 7개 강좌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용인시 동부도서관 3곳(중앙․포곡․모현)은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대상의 독서문화교실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현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맘&베이비 영어교실’(4~5세 어린이와 보호자)이 운영된다.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강좌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동화책을 읽고 발표력을 기르는 ‘동화랑 발표랑’(6~7세/초1~2학년), 주제도서를 읽고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테마역사교실’(초3~4학년)을 운영하며, 포곡도서관은 동화를 읽고 발레를 배워보는 '동화 속 감성발레'(6~7세/초1~3학년), 모현도서관은 책을 읽고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 '독서 스피치 교실‘(초1~3학년)을 마련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독서를 생활화하는 강좌다. 용인중앙도서관의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독서코칭', 포곡도서관의 ‘임산부를 위한 그림책 태교’가 준비된다.
 
강좌별 수업횟수는 8회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17일 각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중앙․포곡도서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모현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수강할 회원의 ID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87, 포곡도서관 031-324-4631, 모현도서관 031-32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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