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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러브이벤추얼리' 오는 26일부터 가톨릭청년회관서 진행극단문의 아홉번째 다리정기공연 시리즈
안현아 기자  |  haan@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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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4  1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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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극단문이 다리정기공연 아홉번째 시리즈로 연극 '러브이벤추얼리'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문은 미술작가 임은주와 드라마 작가 정진새를 축으로, 배우와 연출, 디자이너를 초청해 프로덕션을 꾸리는 연극-창작팀이다. 2008년 연극 '디아제팜 삼촌'을 창단 공연으로, 그동안 인형극 '나의 열살', 전통극 '미인', 야외극 '올모스트 석관' 등을 선보였다.

연극 '러브이벤추얼리'는 극단문이 2010년 발표한 모노드라마다. 평범한 여대생 신애는 한강다리에서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다짜고짜 좋아한다며 그는 신애에게 들이대고, 신애는 그 이벤트 공세에 점점 마음이 열리게 된다. 그의 본심을 알게 됐다고 생각한 신애는 그의 마지막 이벤트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주인공 '신애'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죽음 and 소녀', '무서운 시간' 등에 출연한 배우 장유주가 연기한다. 극단문의 드라마 작가 정진새가 작가로 참여했으며, 예술·공연예술 출판사 1℃를 운영하고 있는 허영균이 연출을 맡았다. 모던록밴드 '로로스'의 멤버인 복남규와 도재명이 음악을 맡았다.
 

안현아 기자 / haan@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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