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채널 KBS W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마카롱' MC에 방송인 전현무, 배우 변정수, KBSN 아나운서 정인영이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여성전문채널 KBS W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마카롱' MC에 방송인 전현무, 배우 변정수, KBSN 아나운서 정인영이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마카롱'은 의(Fashion), 식(Food), 주(Living), 핫이슈(Celebrity)등 4가지 코너로 나누어 각 코너별로 하나의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집중 공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쇼다.
 
특히,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과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 등이 함께 출연해 그들의 숨겨진 비법과 노하우를 공개하는가 하면 액션 스테이지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프로그램에 생동감도 해줄 예정이다.
 
지난 10일 '마카롱' 첫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는 대세 MC다운 면모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평소 과한 패션으로 워스트 드레서로 뽑히기도 했던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트렌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지만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 이에 대해 전현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인 만큼 좀 더 여성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첫 녹화인데 MC들과 호흡이 잘 맞아 트렌디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에 '마카롱'을 즐기며 한바탕 놀고 온 기분이다. 재미있게 봐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MC로 복귀한 변정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는 후문이다.
 
KBSN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로 '마카롱'을 통해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정인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행자 전현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변정수와 함께 MC가 된 것 자체로도 영광이다"고 밝혔다.
 
정인영은 "프로그램이 채널 시청률 1위를 하다면, 전현무씨가 코디해주는 대로 방송해보고 싶다"는 재치 있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20대를 대표하는 싱글녀로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카롱은 2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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