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13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금요일 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리스의 유적지를 배경으로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최지우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편안 복장으로 그리스를 만끽했다. 다만 이 사진에는 출연진 두 사람이 담기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그리스편에는 기존의 '꽃할배' 4인방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에 최지우가 새롭게 합류하며 관심을 모았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애초 여행지로 요르단을 선택했으나, 불안한 중동 정세를 감안해 역사 문화 유적지가 다채로운 그리스로 행선지를 바꾸게 됐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으로 평균76세 원로배우 4인방(일명 할배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40대 배우 이서진, 최지우가 짐꾼으로 뭉쳤다. 전편에서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 여행을 떠났으며 지난달 15일 그리스로 떠나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삼시세끼-어촌 편'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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