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 성품학교 등 3개 기관이 교육 프로그램·강사 등 제공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전문 인성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전문 기관 ‘좋은나무 성품학교’, ‘로렌츠 성품교육’, ‘몸맘 건강교실’ 등 3개 기관과 보육교사 인성교육 실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한다.

좋은나무 성품학교는 ‘성품 대화법’을 바탕으로 구성된 성품대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로렌츠 성품교육 경청, 감사, 순종, 성실함 등을 주제로 개인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더 좋은 가치로 향상시켜 매순간 옳은 선택을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맘 건강교실은 신체 균형과 지구력을 높여 업무활동의 피로도를 낮추고 의욕적 활동의 기초를 만들어 소통과 관계개선을 이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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