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으로 세 번째 수업 개설해

사진제공 = 고양시
사진제공 = 고양시

[코리아프레스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청소년, 세상을 열다-시즌3’ 강좌를 개설 예정이다.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화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이자 인문학 강사인 김경윤 작가가 진행한다.

작년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청소년 인문학’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세 번째 수업을 개설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8주 동안 도서, 영화, 음악, 인물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인문학과 함께 자신과 세상에 대해 성찰하고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정서에 맞는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을 가깝게 여기고 이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강좌는 고양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30명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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