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박정아-전상우 3개월 째 열애
박정아-전상우 3개월 째 열애

[코리아프레스 = 백미혜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34)와 프로골퍼 전상우(32)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정아 소속사 WM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박정아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모임에서 전상우를 처음 만났다"며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다가 올 1월 초 연인으로 발전, 3개월 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의 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단계이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예능과 드라마, 광고계를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에 출연했고 2010년 쥬얼리서 탈퇴했다.

한편 박정아의 연인 전상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3세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다. 지난 2004년 KPGA에 입회해 현재 우리골프팀에 소속돼 있다.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고,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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