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42위), 일본(53위)에 이어 세번째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축구가 새롭게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6위를 차지했다.

FIFA는 현지시각 12일 3월 기준 세계 랭킹을 발표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달(54위)보다 두 계단 하락하며 56위로 내려갔다.

지난달에는 A매치 경기가 없었던 가운데, 지난달 55위였던 일본이 53위로 올라서며 우리 나라를 앞질렀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지난 2015 아시안컵 우승팀 호주는 65위로 아시아에서는 4번째 위치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독일은 그 자리를 유지했으며, 2위부터 9위까지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 포르투갈, 프랑스, 우루과이 등도 변화 없이 자신들의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달 12위였던 이탈리아가 10위로 올라서며 다시 탑10(상위 10개 국가)에 합류했고, 스페인이 11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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