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 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특징

허각 ‘사월의 눈’ 들고 17일 컴백
허각 ‘사월의 눈’ 들고 17일 컴백
[코리아프레스 = 백미혜 기자]  가수 허각이 17일 새로운 곡 ‘사월의 눈’을 들고 컴백한다.

가수 허각(30)이 세번째 미니앨범 '사월의 눈'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미니3집 타이틀곡 ‘사월의 눈’은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 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허각은 기존과 다르게 절제된 감성으로 노래해 새로운 '허각표 발라드'를 선보인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활동을 하지 않은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고 2013년도 ‘향기만남아’ 이후 약 17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으며,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각표 발라드 ‘사월의 눈’으로 여운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허각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등에 새 앨범의 티저(예고) 이미지도 공개했다.

허각의 미니3집 ‘사월의 눈’은 17일 자정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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