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서 영화 '킹스맨' 패러디해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MBC는 '무한도전'에서 '식스맨(Sixth Man)'을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됐던 예고편에서는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 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수트를 갖춰 입고 비밀 회동을 위해 집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수 안경까지 동원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더욱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의미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란 게 MBC 설명이다. '식스맨'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어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식스맨'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멤버들은 '식스맨' 영입을 위한 본격 회의에 들어갔다.
또한 14일 방송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한 '무한도전'의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한다.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굵직한 기획들이 진행될 예정. 멤버들은 5대 기획이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도 몰랐던 예상 밖의 기획이 발표될 때는 놀라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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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아 기자
haan@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