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8일(현지시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장 좋아하는 여자 가수(Favorite Female Artists)를 선정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8일(현지시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장 좋아하는 여자 가수(Favorite Female Artists)를 선정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여성 청취자들은 비욘세(Beyonce)의 노래를, 전체 청취자는 리한나(Rihanna)의 노래를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것이다. 스트리밍(Streaming)은 인터넷에서 음성이나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법이다.
 
여성 청취자들(female listeners)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가수의 순위는 비욘세(Beyonce), 케이티 페리(Katy Perry),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로드(Lorde),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엘리 골딩(Ellie Goulding), 닉키 미나즈(Nicki Minaj) 등의 순이다.
 
모든 청취자들(all listeners)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가수 1위는 리한나, 2위는 케이티 페리, 3위는 비욘세, 4위는 라나 델 레이, 5위는 레이디 가가, 6위는 아리아나 그란데, 7위는 니키 미나즈, 8위는 엘리 골딩, 9위는 테일러 스위프트, 10위는 로드다.
 
리한나는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했으며 '엄브렐라(Umbrella)'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 미국 출신 래퍼 크리스 브라운, 래퍼 드레이크와 결별했다.
 
한편, 리한나는 최근 영화배우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클럽에서 데이트를 하고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해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다.
이에 대해 디카프리오 측근 발언을 인용 "디카프리오와 리한나는 단지 친구일 뿐이다. 오직 싱글 상태라는 점만이 같을 뿐이다"며 "디카프리오는 수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영화 '더 레버넌트 촬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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