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6일 김포시 기업지원센터(감암로 125-2)에서 관내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강의내용은 입찰정보시스템에 대한 소개, 전자 입찰 개념 및 효과적 입찰 요령,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건설정보 강형구 차장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포시는 관내 기업에 입찰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5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관내 63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일일 200~300여개의 기업이 접속하고 있으며, 작년도의 경우 총 310개 업체가 407건, 630억원에 이르는 큰 수주실적을 거두었다.
김포시의 입찰정보시스템은 관련정보에 대한 검색시스템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급받음으로써 보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여 기업 성과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은 http://biz.gimpo.go.kr에 회원가입 후 승인을 얻어 이용가능하며, 더욱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경제진흥과(☎980-2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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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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