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푸른 의왕' 이미지 제고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봄맞이 하천변 대청소를 위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의왕시는 지난 5일과 6일 공무원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및 시민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관내 하천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푸른 의왕’ 이미지 제고 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학의천 등 15개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30여톤을 수거했으며, 제방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단체별 1단체 1하천 정화활동과 취약지역 클린데이 운영, 주요하천 집중관리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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