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방송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SBS는 일본의 한류전문채널 KNTV가 8일 밤 8시45분부터 '펀치'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펀치'는 조재현, 김래원, 박혁권, 최명길 등의 불꽃튀는 연기대결과 명대사로 화제를 모아 지난달 17일 시청률 14.8%로 막을 내렸다.

SBS는 "명품드라마 '펀치'가 보여준 법과 가족애를 둘러싼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가 일본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라며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방송되면서 배우들의 감정과 명대사가 고스란히 일본 드라마 팬에게 전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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