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1~2회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특별출연

 
 
[코리아프레스 = 백미혜 기자]   화제의 드라마 tvN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 강하늘(25)이 이번에는 사이코패스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OCN은 6일 강하늘이 새 드라마 '실종느와르 M' 1~2회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실종느와르 M’은 열살에 하버드를 입학하여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되었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극이다.

연출을 맡은 이승영 감독은 “강하늘의 연기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종느와르 M에서 보여준 그의 파워풀한 힘은 1,2화의 극의 긴장감을 120%로 끌어올려놓았다. 흠잡을 데 없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줬다. 역대 사이코패스 배우 중 최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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