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16일까지…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우선 선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의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정 가족 앨범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가족앨범 만들기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40명의 다문화가정이 해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한국에 입국한 후 3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 중 8가정을 대상으로 모국에 대한 향수와 친정 부모의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된다.
앨범에는 행복한 일생 생활과 가족사진, 가족 행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 등을 담아 12월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앨범 제작과 해외배송은 무료로 진행되며 2부를 제작해 1부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고, 1부는 모국의 친정집에 배송된다.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8일에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다문화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교육협력과에 신청서를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협력과 다문화팀(031-678-6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장섭 교육협력과장은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앨범으로 제작해 모국에 보내줌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부의 2014년 1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안성시는 1,156세대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시는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단 구성, 세계인어울림한마당축제 등 다양한 시책개발과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회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교육협력과 이상민 678-6862, 다문화팀장 황영주 678-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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