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유명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38)가 최근 2015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첫 선을 보였던 새 싱글 '올 데이'를 정식 발표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미국 출신의 유명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38)가 최근 2015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첫 선을 보였던 새 싱글 '올 데이'를 정식 발표했다.

5일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이날 새 싱글 '올 데이'를 발매했다. 지난 2월 열린 2015 브릿 어워드에서 처음 공개한 이 싱글은 카니예 웨스트가 곧 발표할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소 헬프 미 갓(So Help Me God)' 수록곡이기도 하다.
 
래퍼 테오피러스 런던, 앨런 킹덤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 발매한 '온리 원(Only One)'에 이어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힘을 보탰다.
 
'올 데이'는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였던 '온리 원'과는 달리 전반부에는 카니예 웨스트의 강렬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여기 후반부에는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함께 휘파람 소리가 흘러 나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곡이란 평가다.
 
'올 데이'에 대해 미국의 대중음악전문잡지 롤링 스톤은 "정말 성공적이고 강렬하며 에너제틱하다"라고 분석했으며, 다른 미국의 유명 문화 매거진 콤플렉스도 "카니예의 새로운 노래를 듣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며 "'올 데이'는 카니예가 발매한 곡들 중 가장 중요한 곡 중 하나"라고 극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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