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취약시설 대상으로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점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가 대대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지난 3일 오전동 현대프라자 건물(모락로 16) 앞에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공무원과 시설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오전동은 특히 업무용과 상업용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이용자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이 강조되는 지역이다.
 
한편, 시는 9일부터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공동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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