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와 함께 학비지원 협약 맺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서울반도체(주), 서울바이오시스(주)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월 2일 안산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반도체(주)의 이정훈 대표이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의 제종길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이 공동 추진하게 될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반도체(주) (대표이사 이정훈)와 서울바이오시스(주) (대표이사 김재조)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으로 매년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학금을 접수하여 집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금이 지급될 대상 학생을 추천, 고교생을 기준으로 할 때 매년 30여 명씩 장학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안산시 지역 경로당 후원 사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연구소 연구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에서 발생한 쓰나미 및 지진 재난구호물품과 기금 후원, 30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한 6.25 참전국 어린이 대상 해외결연사업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해 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